"귀찮게 하지 말고 저리가."
"거 참 쌀쌀맞게 구네. 사람이 모처럼…"
"자기 남동생을 대하듯이 그렇게 어화둥둥해봤자 하나도 안 기뻐."
"볼이라서 서운했던 거야? 진작 말하지."
"장난치듯이 하는 건 더 싫거든."
"……."
오늘따라 찬바람이 쌩쌩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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