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라는 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애매한 젠더니까─."
"처음에는 말이야,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무지 초조해졌어. 히트싸이클도 러트도 없는 지금이 좋아… 차라리 평생 변하지 않는 편이 나아… 하고."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그건 절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 이제 아무래도 좋아─. 알파든, 오메가든." "분명 좋은 사람과 각인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아직 인생의 절반도 안 갔는데,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어. 너도,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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