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 사이타~~~ 츄릿뿌노 하나가~~~~웁─…!!! 우우움웁…!!!"

 쥬시마츠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노라면 도저히 장난끼를 억누를 수가 없게 되었다.

 "우우움─!!! 우움… 우우우…우우움…!!!"

 언제나 노출되어 있는데 의외로 안은 따뜻하구나… 매끈매끈하고… 응?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으으으응음읏……."

 그러고보니 쥬시마츠… 굉장히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눈에는 눈물까지 맺혀 있다.

 "으응…흟흟……."

 뭐지 이 기분은… 어째서 마음 깊숙한 곳에서 음란한 악마가 꿈틀거리는 거지…

 "미… 미안… 쥬시마츠……."

 "푸하아아──!!! 뭐야, 갑자기 핸드라치오라니──!!! 변태───."

 결국 듣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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