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 있 어─? 네 눈에는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 안과 가, 안과!"
"아무런 문제도 없어. 쌍둥이인데 설마하니 생김새를 가지고 비아냥거리지는 않겠지?" "생김새는 둘째치고 완전 기분 나쁘잖아, 그자식─. 그 패션을 봐─. 자기 얼굴이 그려진 탱크톱이라고─? 완전히 정신나간 나르시스트라고─? 퉷─!" "패션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솔직히 말해서 형제들중에서 나한테 가장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카라마츠군이야. 가끔은 나한테 흥미가 있나 착각이 들 정도로…" "그야 흥미 있겠지─. 그녀석은 이 세상 모든 여자에게 흥미 있어─. 없다면 영고X동정이 아니지─. (빠득빠득)" "형에게 심술궂은 말은 그만해. 하여간 어두워도 너무 어둡다니까, 이치마츠는." "네─, 저는 어둠의 자식입니다요──. 달달한 분위기를 칙칙하게 만들어서 송구합니다요──. 캬아아─ 퉤…!!!" "에이, 디러! 못났다 진짜!!!" "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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