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마츠 이녀석은 언제나 하품을 할때 입을 가리는 걸 생략한단 말이야…'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잔소리를 하는 대신 조금 과격하게 그의 입을 틀어막았다.

 "……."

 낼름─.

 낼름낼름─.

 "어이, 왜 핥고 난리야!"

 "숨 막히는데 손을 움직이기 귀찮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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