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서 하고 있는 것 뿐이야… 감사인사 같은 건 필요없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아… 그치만… 전부터 원하던 게 하나 있는데… 괜찮을까? 대단한 건 아니야."
"냐아아──?"
"발바닥… 만지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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