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말이야. 일본 여학생의 체육복 엄청 야하지 않아?"
"외국인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나는 어렸을 때부터 봐서 별로 감흥이 없어." "여학생의 것은 그렇게 짧은데, 어째서 남학생의 체육복은 평범한 반바지인 거야?" "지저분한 다리털은 누구도 보이고 싶지 않을 테고, 보고 싶지도 않을 테니까." "그런 거, 매일 아침 면도할 때 5분 더 투자해서 같이 밀어버리면 되잖아." "아무리 민다고 해도… 사내놈들의 굵직한 다리가 보고 싶냐, 너는." "지금 당장 너에게 그 팬티 같은(?) 체육복을 입힐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도 팔 수 있는데." "그래, 그래. 네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소름끼치지만 그냥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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