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앙!"
"야, 누가 먹으래?!" "(오물오물)뭐야, 이거? 양갱? 무지 다네." "뱉어! 당장 뱉으라고!" "우웁…! 너, 너무한 거 아냐? 너도 지난번에 내꺼 뺏어먹었잖아." "그게 아니라, 거기 약 들어있어! 페로몬억제제! 이치마츠가 하도 쓰다 그래서 거기에 넣어먹이려고 했단 말야!" "뭣?! 케헥! 케헥! 그런 건 진작 말했어야지…! 벌써 삼켰는데…!" "말할 틈은 줬냐? 얼른 토해내!" 그러고보니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 알파가 오메가의 억제제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혹시 터무니없는 부작용이 생기는 건 아닐까? 놀란 것도 놀란 것이지만 심히 걱정이 된다. "그… 그렇잖아도 속에서 바로 거부반응이… 우욱… 우우욱…!!!" 그가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화장실로 달려간다. 어쨌든 토해내면 괜찮을 테니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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