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엣? 아, 괜찮다니깐요. 선생님은 쿠노이치니까 그런 일에도 익숙해져 있겠지만… 뭐랄까… 여자가 칼을 갈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좀 오싹하달까……."
"나루토 네가 어리지만 여자의 무서움을 확실히 아는구나. 그래, 여자란 봄날의 한떨기 꽃처럼 연약하다가도, 어느 순간 한겨울에 내리는 서릿발처럼 매서워질 수 있는 존재야." "아아… 여자에 대해서는 책에서 본 것 외엔 잘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느낌이 확 온다니깐요……." "나루토는 왠지 그런 여자를 만나게 될 것 같아. 평소에는 상냥하고 귀여운 여자이지만 화낼 때는 마치 오니처럼 힘줄이 불끈 솟아오르는-." "시, 싫다, 선생님… 난 딱히 상냥하고 귀엽지 않아도 되니까 무섭지 않은 여자가 좋다니깐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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