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제가 남자로 안 느껴지녜, 어쩌녜 하는 심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더니... 아물 틈도 없이 그 상처를 후벼파시는군요, 하하하......"

"후벼파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씨의 말씀은 즉 그런 뜻이잖습니까... 저와 같은 타입의 남자가 취향이지만 저는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하여간 오도로키군은 뭐든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니까. 변호사라면 좀 더 상대방의 발언에 의문을 가져 보라고."

"...네?"



이름:오도로키 호우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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