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요이랑 셋이서 무지 자주 갔지. 뭐, 인원이 바뀌었을 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하도 많이 먹어서 이제 머릿속에 레시피가 절로 그려질 정도야." "그래도 잊을만 하면 생각나지 않아?" "응... 마치 그곳의 된장라면을 먹는 게 일상중의 하나가 된 것 같아." 찰나의 침묵이 사무소 안을 맴돌고,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깨닫고보니 어느덧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 "......나루호도." "야타부키야에 가자고?" "으, 응...(어떻게 알았지?)" "곧 미누키와 오도로키군이 돌아올 테니까, 그 때 넷이서 함께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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