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나의 토노사맨이... 어쩌다 밋밋한 까까머리가 됐지?"
"미, 미츠루기......" 역시 상투 없는 토노사맨은 딸기 없는 쇼트케이크, 프릴 없는 미츠루기나 다름 없다. 그의 어깨 너머로 폭발직전의 폼페이가 보이는 것은 둘째 치고, 충분히 화가 날 법 하다. ", 네 짓이냐......" "그... 그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먼저 미란다의 원칙을 읊어줘." "............너는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으며 네가 말하는 모든사항은 법정에서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수 있다...... 너는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고... 원할시 공식 변호사가 선임 될 것이다......" "자, 자... 나는 지금 부터 나루호도가 올 때 까지 묵비권을... 꺄아!" 미츠루기에게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게 양쪽 뺨을 잡아당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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