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투... 즉, 난 그 반대다, 라는 거야?"
"그래. 넌 겉멋만 들었지 알맹이는 형편없어. 요즘 젊은애들의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뭐, 그런 식의 욕도 관심이 있으니까 하는 거라고 난 생각해. 일부러 그런 말을 꺼내서 내 반응을 지켜보는 게 즐거운 거지? 예쁜 누나." "즐겁기는 무슨... 난 그냥 내가 느낀 바를 그대로 얘기했을 뿐이야. 가류변호사님께서는 신사적인 분이셨어. 너랑 달리." "그래, 그래. 누나는 내가 좋아서 괴롭히고 싶은 거구나? 정말이지, 어린애 같다니까~ 후훗..." "귀에 필터라도 달렸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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